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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실을 말하는게 항상 옳을까?(거짓이 필요할 때)
    카테고리 없음 2020. 3. 15. 11:56

     

    모두들 황금 도덕률을 많이들 좋아합니다 :

    "남에게 받고싶은 대접을 남에게 대접하라"

    마치 도덕적 행동을 위한 최고의 지침처럼 말이죠.

    근데 이 도덕률을 대화에 적용시키자고 생각해보신 적 있나요?

    특히 남들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말이죠.

    우리 모두는 타인에 대한 반-진실을 퍼뜨리는게 그른 행위임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 외에 진실이기만 하면 뭐든지 말해도 좋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실, 진실이라고 해서 다른 사람들이 꼭 그 진실을 알아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당신 인생의 모든 면면을, 그게 설령 진실일지라도 다른 사람들이 아는게 좋은가요?

    입조심이 얼마나 중요할까요?

    제 평생을 살아오면서 경험한 바, 입놀림을 잘못해서 생기는 문제들은 작은 문제가 아닌, 커다란 문제였습니다.

    저는 종종 대화의 윤리에 대한 강연 워크숍에서 청중들에게 물어봅니다.

    "남들에게 널리 알려지면 당신 삶에 부정적 타격을 입을 부끄러운 개인사가 있는 분들은 손을 들어보세요."

    "남들에게 널리 알려지면 당신 삶에 부정적 타격을 입을 부끄러운 개인사가 있는 분들은 손을 들어보세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손을 들죠.

    손을 들지 않는 사람들은 굉장히 지루한 삶을 살든가, 기억력이 붕어 수준이든가, 거짓말을 하고 .

    인간 본성의 비뚤어진 측면이 하나 있다면, 그런 남부끄러운 일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지는걸 싫어하면서도

    우리들 거의 대부분이 그런 남들 이야기를 듣고 퍼뜨리면서 남을 상처준다는 측면입니다.

    우리들 거의 대부분이 그런 남들 이야기를 듣고 퍼뜨리면서 남을  측면입니다.

    좀 더 파고 .

    어째서 우리는 남부끄러운 일들을 남들이 몰랐으면싶어하나요?

    결국, 우리가 숨기는 그 내밀한 비밀 대부분이 범죄 행위까지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 사실을 남들이 알게 되면,

    그 사실이 곧 나와 내 이름에게  따라오는 딱지가   때문입니다.

    왜 그런걸까요?

    왜냐면 남들의 최고 관심사는 그 사람의 안 좋은 면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말그대로 모두에게 적용되는 진리입니다.

    노벨상을 받은 작가 아이작 바셰비스 싱어는 이렇게 말하곤 했죠.

    "심지어 착한 사람들조차도 착한 사람들에 관한 소설은 잘 안 읽는다."

    혹시 제가 말씀드리는 것들이 당신과는 관련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이야기도 거의 , 말을 항상 공정하게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한가지 질문도, 도전과제도 던져드리고 싶습니다.

    24시간 동안 그 어떤 타인에 대해서도 험담을 일체 하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까?

    백이면 백, 이걸 제시하면 청중들은 신경질적으로 웃습니다.

    무슨 생각들을 하시는지 압니다.

    "그 누구에 대해서도 험담을 하지 않고 하루를 보내보라고? 상사도? 직장 동료도?"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확신이 안서는거죠.

    "그럼 여러분은 심각한 수준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한테 24시간동안 술 한 모금 안 마시고 버틸 수 있냐고 물었을 때,

    그렇게 못하겠다고 하면, 당신이 알콜중독임을 의미하니까요.

    그리고 타인에 대한 험담을 24시간동안 참는걸 못하겠다고 한다면,

    이는 입놀림을 스스로 통제할 수 없다는걸 의미하니까요.

    입단속 능력을 되찾으려면 적지 않은 규율을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그런 능력을 되찾으면 당신 인생은 커다란 안정감, 성취감, 신뢰를 되찾게 될겁니다.

    어쨌든간에, 지각있는 분들 모두가 알고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남을 험담하면, 그걸 들은 남에 대한 험담역시도 남에게 할 사람이라고 여긴다는 점 말이죠.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타인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 타인에 대해서 하는 이야기가 완전 100% 정확하다고 해도,

    스스로에게 3가지 질문을 던져보세요.

    1. "내가 해주는 말을 듣는 이 사람에게 이 정보가 정말 꼭 필요한 것인가?"

    2. "내가 이 말을 해도 공평한가?"

    3. "이 말을 하려는 이유가 뭔가?"

    저는 프레이거 대학의 조셉 텔루슈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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